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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생겨 A8 을 얻게되었습니다

일단 전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리뷰이고..

또한 전 저음성향임을 확실히 밝혀 드립니다..







바디 사진

이쁩니다




잭은 Y자 모양으로 중간부에서 모이게되어있습니다

선의 재질이 엄청 마음에 안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굳은것이더군요..

따뜻한곳으로 가니 제가 써본 이어폰 선 재질중에선 제일 맘에 듭니다

하지만 너무 빈약해 보이고 추운곳에선 굳어버려서 잘 엉키게 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바디샷

이어솜이 장착되어있군요 그러고보니;; ㅡㅡ;



음질이 중요하겠죠 역시 그래도

음질이라...

전 저음을 좀더 선호하지만 이번만 고음성향으로 다녀보자! 하고 음악을 싹 바꾸고 한번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커널형을 쓰던(CX300-2) 친구녀석도 그렇고.. 저음을 좀더 깊히 있게 듣던 친구들은 만족하지 않더군요

정확히말하면

심심합니다

저같은경우에는 비싼 이어폰은 이것으로 처음인데 -_-;;

원래는 유코텍 303~503~505 를 사용해왔습니다

그래서 저음에 풍부한 편이였고 고음도 나쁘지 않은편이라 만족하고있었는데

사실상 유코텍의 505랑 비교했을때 엄청난 차이는 못느끼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제가 막귀라고 하시면들 막귀겠지만.. 제 입장에선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솔직히 귀를 좀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착용법을 달리해보고 이어솜도 장착해보고 여러가지로 좀 사용을 해보았더니 유코텍보단 역시 ...

특히 고음부, 여성보컬들이 확실히 부드럽고 편합니다

그것도 매우

저음은 이어솜과 올바른 착용법을 찾아 사용해본결과 어느정도 살아났지만

BOSE IE2 라던가 유코텍에 비하면 턱없이 심심합니다

착용법에 따라 귀가 아픈점..도 있더군요(물론 올바른 착용을 하면 아프진않지만)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더군요..

많은사람들이 A8이 진리라고 외치지만.. 전 엄청나게 그렇다곤 못하겠습니다

여하튼 이녀석때문에 요즘 많이 혼란스럽네요 ㅡㅡ;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뭐그래도.. 좋은 이어폰인건 확실하고.. 이쁘기도 하고 일단 소장하려 합니다

내일모레면 BOSE IE2 를 구매하지만 말입니다...







알고보니 소녀시대 태연이 A8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알았던 사실인데

태연이 A8을 사용한다고 따라서 사용하시는 분도 많은데

전 오히려 A8 쓰고있는 저 사진이 너무 이쁜것같아서 역으로 태연이 마음에 들기시작하는듯하네요ㅋㅋ..



2011. 8.8

들으면 들을수록 나아지는 느낌.
고음부는 크리에이티브의 에어와 동등하고 최강이란 느낌
단단한 고음 심심한 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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