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n's Story

오늘 드디어 일을 치루었다. 평상시에 자주 신던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이 너무 닳아서, 밑창의 고무칠이 벗겨지고, 고무부분들이 다 색이 바랫다.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선물받은 신발이라서, 애착이 깊었기 때문에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신고 있었다.아무튼 그래서, 새로 사기도 싫었기 때문에 혹시 평상시에 사용하는 건담용 도색제로 칠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색이 지워져도 본전이다 싶어서 진행해버렸다. 사실 블로그에 전혀 쓸 생각이 없었는데, 하다보니까 재밋는거 같아서 한번 적어보게 되었다. 참고로 도색을 전문으로 해본적도 없고, 건담에 장난질 하던 수준이기 때문에 수준 이하 및 아무런 대책이나 계획없이 진행되었고 다소 마스킹이나 도색능력이 허술할 수 있었지만. 어떠랴, 재미로 한번 해보자. 일단 오..

​ 이번엔 파나소닉 일자형 전기면도기, ES-ST37 이다.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블로그 구매기 리뷰를 올리질 못해서... 방문자 수가 많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밀려있는 후기도 많다. ​ 항상 그렇지만 직접구입했으며, 인터파크에서12만원 안되는 가격이 구매했다. ​ 왜 전기면도기의 박스는 항상 아쟤티컬한 디자인인가. ​ 구성품은 청소용 솔, 충전기, 거치대 등이다. 일단 짚고 넘어가야할게, 이 면도기는 AA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하고있다. 사실 이점이 매우 좋게 느껴진게, 배터리가 방전되면 못쓰는 전기면도기에 비해, 교체하기 쉽다고 느꼈다. ​ 거치대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거치대를 통해 충전하는 헝태입니다만, 사실 거치대를 사용할 필요가없을만큼 실사용간 충전을 할일이 거의없다.(완충 기준으로 충분히 오래..

​ 개인적으로 요즘 많이 되살아난 포켓몬 고 덕분에 포켓몬 보다 더 좋아했던 디지몬이 생각나서, 디지몬 관련 굿즈도 관심있게 보고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디지코레랑 가샤폰이 재발매되어 한국에 소량씩 키덜트샵에 입고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구하게되었습니다. ​ 디지코레는 8개중 랜덤뽑기고, 버전별로 나오는 캐릭터가 다르지만 버전1에는 아구몬이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사기적인 운빨로 인해 두번만에 아구몬 겟, 어디서든 아구몬은 디지몬 좋아하시는분들이 워낙 가치있게 봐서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게 거래됩니다. 아무튼...킹왕짱.. 참고로 디지코레 아구몬은 달리는 액션이라, 발판 및 지지대가 필요하더라고요. 아쉽지만 고퀄이라는 점으로 매꿉니다. ​ 가샤폰, 아구몬이 있대서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품절 직전이래서 망설이지 않..

​​겨우겨우... 힘들게 구한 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 화이트입니다.​얼마나 돌아다녔는지요.. 이거구한다고 ㅋㅋ매장에 전화해도 없다고 하는경우도 있고(직원 교육이...) 발품이 답입니다.떼가 아주 잘타는 트리플화이트... 항상 리뷰는 1~3개월 사이에 하는데, 운동화 같은 경우에는 구글에도 이미지가 많이 없을 뿐더러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리뷰는 더더욱 적기때문에, 희소성이 있어서 가끔씩 올립니다.​하지만 귀찮으므로 간단하게 ^오^ 사이즈는 260입니다. 조금 발이 커보이는 경향은 있지만... 신다보면 그렇게 크게 느끼진 못하니, 그냥 불편함 없이 신으면 된다고 봅니다.​​ ​디자인이 디자인이다보니, 위에서보면 조금 안이뻐보일 수 있습니다.어글리슈즈가 유행이긴하지만... 신발끈을 잘 조절해서 매듭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