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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하분산장치의 서버 상태 감시 기능


부하 분산 장치가 서버 부하 분산을 해주는건 맞지만, 분산하고있는 서버가 만약 장애 상태인지 판별을 못하고 보낸다면 아무 쓸모 없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버 부하 분산 장치는 서버의 상태를 감시하는 기능도 제공하고있다.


서버 감시 기능은 OSI 7계층의 L3 체크, L4체크, L7체크로 나눌 수 있다.


당연히, L7 계층(어플리케이션 응용 계층)이 제일 많은 정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상태를 감시하는데 제일 세심한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L3 체크

L3체크는 네트워크 계층임으로 당연히 IP 주소를 포함한 네트워크 상태를 감시하는 기능이다.

ICMP 프로토콜의 ping 을 사용해 서버가 제대로 응답을 하는지 확인 한다.


--L4 체크

L4체크는 전송계층이다. TCP포트와 UDP포트를 감시하여 포트번호에 따라 정상적으로 통신이 되고있는지 확인하는 기술이다.

다시 말하면 서버에서 사용하고있고, 사용자와 요청을 주고받는 포트만을 체크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고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L7 체크

L7 계층은 어플리케이션 계층으로써 서버의 어플리케이션 상태를 체크하는 방식이다.

예로써 웹서버의 경우 HTTP를 사용하고, 여기서 우리들이 흔히 알고있는 404와 같은 HTTP 상태코드를 통해 서버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부하 분산 장치는 서버의 상태를 판별하는 기준을 만들어, 서버의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시 분산 하고있는 서버에서 제외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체크하는 요청이 많아지면 그것 또한 요청이니, 서버에 부하가 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쓰는게 좋다.


@ 퍼시스턴스

퍼시스턴스는 클라이언트가 연결된 세션을 같은 서버로 계속 연결하여 세션 정보가 유지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퍼시스턴스 의 종류에는 L3퍼시스턴스, L7퍼시스턴스가 있다.


L3퍼시스턴스에는 출발지IP 주소 퍼시스턴스 & 목적지 IP주소 퍼시스턴스

L7퍼시스턴스에는 쿠키 퍼시스턴스, HTTP 헤더 퍼시스턴스가 있으며

각 퍼시스턴스의 방식들의 차이는, 출발지IP냐, 목적지IP냐, 쿠키나 HTTP헤더에 담아서 정보를 판단하느냐, 그차이뿐이다.



@ 어플리케이션 스위칭

어플리케이션 스위칭이란 L7계층에서 스위칭 하는 기능이다.


어플리케이션 스위칭에는 콘텐츠 스위칭, URL스위칭이 대표적이다.


콘텐츠 스위칭 : 부하분산장치가 사용자의 user-agent 정보에서 클라이언트 통신 단말기의 정보를 습득하여 맞는 서버에 할당.

URL 스위칭 :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URL 정보에 따라서 맞는 서버에 할당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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