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듀얼쇼크 조이스틱 재정비, 청소하기.

상태가 많이 안좋은 PS2용 아날로그 스틱을 이번기회에 청소해보려고합니다.

요즘 여자친구랑 콘솔게임에 다시 빠져들어서 오랜만에 플스와 같이 조이스틱도 꺼내보았습니다.

 

 

고양이털과 먼지로 뒤덮힌 PS2 정품패드와 사제패드.. 

 

까보면 이렇습니다. 별건 없더래도 저기 보이는 노란 스펀지 같은 건 꼭 챙겨두셔야합니다.

오래됫지만.. 살릴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날로그스틱도 문제가 많았고 버튼에도 먼지가 꽤 유입되있었거든요.

 

 

그래서 맘먹고 싹다 분해.. 사실 이 사진은 제가 혹시나 순서를 잊어먹을까봐 찍어놓은 사진이었네요

 

이녀석은 어느사이 조립이 되있네요? 같이 찍어놓은 사진 다 어디가져다 팔아먹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청소했네요.

 

기판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은 세척을 깔끔하게 해봅니다.

따뜻한물에 20분정도 둔 후에 칫솔로 잘 닦아주면 막힘없이 깨끗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건조는 필수^^ 조립은 분해의 역순!

구동은 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