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n's Story

상태가 많이 안좋은 PS2용 아날로그 스틱을 이번기회에 청소해보려고합니다. 요즘 여자친구랑 콘솔게임에 다시 빠져들어서 오랜만에 플스와 같이 조이스틱도 꺼내보았습니다. 고양이털과 먼지로 뒤덮힌 PS2 정품패드와 사제패드.. 까보면 이렇습니다. 별건 없더래도 저기 보이는 노란 스펀지 같은 건 꼭 챙겨두셔야합니다. 오래됫지만.. 살릴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날로그스틱도 문제가 많았고 버튼에도 먼지가 꽤 유입되있었거든요. 그래서 맘먹고 싹다 분해.. 사실 이 사진은 제가 혹시나 순서를 잊어먹을까봐 찍어놓은 사진이었네요 이녀석은 어느사이 조립이 되있네요? 같이 찍어놓은 사진 다 어디가져다 팔아먹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청소했네요. 기판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은 세척을 깔끔하게 해봅니다. 따뜻한물에 20분..

시간이 생겨서 완다와 거상이 생각나서 완클하고 왔습니다 첫플레이부터 ICO 를 떠올리게 하는,.. 전 이런스타일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하면할수록 몰입도가 강한 게임이기때문에 정말 맘에듭니다 하지만 그래픽이라던가 조작면에선 솔직히 난잡하고 복잡하고 어렵고 그냥 힘들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못할정도는 아니지만) 완전 한글화로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를 번역안하고 한글로 읽을수 있다는점도 좋지만말이죠 스토리는 어디서나 한번쯤 들어볼수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금기를 어기고 위험한 모험을 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실제로 전설의 검을 구해와 16마리의 거상을 물리치며 자신의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려는 이야기.. 결론은 너무나도 슬픕니다 소녀는 되살아나지만 남자는 어린아가로 되어버립니다 결국..

자, 준비물을 모두 구했다. 1. 플스를 셋팅해보자 개조라고 할필요도없다 이 두녀석을(위에녀석이 네크워크어댑터/밑에가 하드디스크) 합체시킨후 다시 플스2와 트리플 합체!!! 2.ps1시디를 이용해서 titleman.db를 만들어보자 앞에 내가 준비해두라고 했던 titleman.exe가 기억나는가? 그녀석을 우선로컬디스크 C드라이브에 넣어두자 그리고 시작-실행-command-엔터 그럼 분명 C:\users\사용자이름> 이 보일것이다. 그럼 이제 'cd..' 를 한번 쳐보자 cd.. 라는 녀석을 치면 c:\users> 로 바뀔테다 그럼 한번더 'cd..' 를 한번 쳐보자 그럼 아마 c:\ 만 표시될거다 이제 titleman -c 쓴다음 엔터를 누른다. 이 상태에서 자신이 준비해온 ps1 정품시디를 한번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