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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주제로 고민을 한다.

퇴근후 나는..?

1. 곧장 집으로 간다.

2. 1을 행하지 아니한다.


ㅋㅋ  2번을 택하고 게임센터를 들어가며

천엔을 교환하고.

숱한 pvc 쪼가리의 피규어와 천쪼가리 인형을 지나치며

두리번 거리던 중  


눈에들어온 장난감이 있었으니..!!!

작동이 되는것 처럼 보이는 ? 레트로 미니게임기? 피규어?! 

(안타깝게도 뽑기기계안에 있는 사진을 못찍었다 ㅜ)


무슨 운이 따라주었는지

말도안되는 뽀록이 터지며 2회만에 뽑아버렸다;;

(글쓴이의 퇴근길이 2배 빨라지는 버프도 함께!)



따라라라란~♬



크라운 게임기 같은 느낌이.. 살살 풍긴다!



상자를 이리저리 돌리며..

좌측 상단 스펙.. 음

사이즈..

무게...

파워...아....


이제서야 깨달았다.



아..

숙소에는 건전지가 없다.


아..

아.....ㅜ


(건전지사러감)

로손 아이리스 오야마 건전지 8개 약 5천원

(이어서)


설명서가 큼직큼직 시원시원하게 적혀있지만

일단 무시



돌리면 볼륨조절이 가능하다.



우측 상단 전원버튼

건전지가 들어가는 부분은 상상하는 바로 그 모습.. 별거없음


드디어

대망의 순간!!!




오오오오오오오!!!!!!


아는게임이 하나도 없다!!!!!!!!!!!


이게뭐지!!!!!!!


갈곳을 잃은 초점과 손가락....(동영상보다 실물이 색감등은 훨씬 우수함)


우선 아무거나 실행해본다



(한손으로 냅다)


음......?


단순한 슈팅이나, 레이싱, 보드게임 외에


다소 공략이 필요해 보이는 게임도 있다. 

(조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108 in 1 임을 다시 떠올리자)


공략을 구할 수는 있을까?



알리에서 찾은 게임리스트!





앞으로 몇일간은 잘 가지고 놀겠지


...



내일 퇴근길에 몇개 더 뽑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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