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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려고 산 레오폴드 FC750R PD 무소음 적축모델입니다.

사실 무접점을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가격이고, 조용한 키보드를 찾다보니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벌써 사용하게 된건 6개월이 넘었네요.

그런데도 이 모델을 이제서야 하는 이유는 만족도입니다.

나름 기계식 키보드 정말  많이 썻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만족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오픈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구성품을 따로 못 찍어 왔는데, 키캡 리무버와 여분 키캡 몇개, USB 포트뿐입니다.

6개월간 하루 8시간 이상을 매일매일 사용해 왔지만, 키캡 또한 내구성이 좋고 조용하고 잔고장 없이 잘 쓰고있습니다.

예전에 제닉스에서 사와서 쓰고있던 스콜피온 이었던가... 얼마나 자주 고장나는지.. AS도 받으러 갔었는데 

어떤 물건이건 고장은 스트레스입니다.


키캡은 영문만 있어야 멋있지!



소음이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회사에서 정말 조용하고, 개인적으로 무접점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사용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충분히 조용합니다.

키압도 적당하고 무겁지 않은 적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피로감이 적습니다.

사실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가 멀쩡해서 그렇지, 만약 새로사야한다면 무소음 적축으로 가려고합니다.

갈축 청축 써보았지만, 무소음 적축만한건 없는 것같네요.




오래오래 탈없는, 그리고 레오폴드 제품이 내구성이 좋고 믿고 사는 제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브랜드 신뢰도 또한 있는 곳입니다.

고급진 키캡 느낌은 덤이고, 14만원 정도라는 가격 또한 투자한만큼 만족도는 확실합니다.


키보드를 좋아하기에, 저렴한 제품도 여럿 사보았지만 항상 스위치 방식인 기계식 키보드는 내구성에서 문제를 많이 겪었습니다.

레오폴드만큼은 오래오래 문제 없이 잘 쓸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지만, 주변인들의 추천이나 사용기를 통해서 골라본 제품인데 저 또한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는 것도 괜찮지만, 살떄 좋은걸로 사서 만족하고 오래오래 쓰는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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