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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동생이 매번 신학기마다 노트북을 가지고싶어했다.
항상 물려쓰는것 같고, 내방에와서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컴퓨터가 없다는게 좀 안쓰럽기도하다.

예전에 같이 게임을 하기위해서 초등학교 때 혼자 죽어있던 데스크탑에 새로운 부품을 붙여가며 살려내서 동생한테 준적이 있었는데, 맥락에는 상관없이 갑자기 그때가 떠오른다.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는 형 덕분에, 집안 컴퓨터가 그래도 좋은것들이 많은건 운이 좋은것이 아니겠는가..!?


본론에 들어가서,
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동생 관점에서 보면 이쁘고 남들 많이쓰고 가벼워서인듯하다.

보통 개발자들이나 컴퓨터 좀 쓰는 사람들은 무거움을 택하고 같은 돈에 더 좋은 성능으로 외장그래픽을 넣거나
같은 성능에 조금 더 무겁더라도 싼 노트북을 고른다.

필자는 그 부분도 다 이해를 하지만
트랜드을 중시하는 학생들이란점
가벼운데 이만한 완성도의 노트북
AS
2017년형의 성공적인 올뉴 그램인점.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가치있게 느껴졌다.

사실 전 세대 그램도 충분히 성능은 뛰어났고(후배들 노트북을보면) 개발을 하는데도 충분히 문제가 없었다.

조금 돈 더주면 사실 맥북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대학생들이 사기엔 맥북을 선택하는건 개인 만족을 위함이다.



오픈!



깔끔하고 가볍다. 심지어 이번에는 백라이트 까지 적용됬다.
물론 올데이라는 점은 백라이트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도 낮춰야 가능하겠지만 실사용에 충분히 오래간다는 점은 높히살만 하다.




요즘 신학기로 많은 노트북들이 이벤트도 하고 있지만.
자신이 노트북을 꼭 들고 다녀야겠다 싶으면 그램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

대학교 거리가 먼 학생들이든 거리가 가까운 학생들이든
가볍다는건 그날의 활력과 피로도가 그만큼 증가하기때문에
대학생활을 충분히 즐겁게 해주기엔 이만한 녀석이없다.


물론 예상했고 보통 그렇지만
들고다닐일이 별로 없어지면 필자의 동생처럼 어차피 책상위에 있게되므로... 한달에 한번 들고다닌다면 + 남자라서 게임을 한다면 그냥 무거워도 좋은 사양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현명한것 같기는 하다^^;;



15ZD970-GX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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