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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스토리는 대략 5개월전의 이야기인데. 후기를 올리는 도중에 인터넷 브라우저가 뻑 가는 바람에 올리질 못했네요.


빠르고 간단하게 다시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아직도 상처.. 티스토리 이대로 괜찮은가...ㅠㅠ 탭 전용 앱좀..


아무튼 이날은 이녀석이 고장난 원인을 밝히러 가보기로했습니다.


산지 두달도 안되서 충전이 전혀 안되서 마음이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이쁜 누나가 친절하게 대해주시면서 안내해주십니다.


Vita 와 ps4 체험을 할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는데.. 찍어오질 못했네요.



충전불량의 이유는 과전압으로 인한 충전불가..

다들 아셔야합니다. 절대로 5핀 스마트폰 고속충전기에 꼽지 마세요.

과전압으로 고장난답니다...ㅋㅋ... 어이없지만 사실..

전 고속충전기에 꼽은 적이 없지만.. 언젠가 그런적이 있는건지 아무튼.. 모르고 간 상태였는데

 그냥 녹아내려버린 단자만 고쳐주시더라구요.

1년안에 무상AS랍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듀얼쇼크에 문제점을 물어봣었습니다.


듀얼쇼크가 하나 더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끈적임이 너무 심해서, 안쓰다 사용하려 하면 딱딱 소리가 나고. 

R2 버튼도 잘 안눌리더라구요.

증상을 물어보니 기사님이 

"어.. 그거 세척하면 해결될텐데 가져오시지 그러셨어요~"


덕분에 한시간거리를 다시 차로 운전해서 돌아가며 내내 후회했네요.


아무튼... 듀얼쇼크2 이후로 분해기는 처음 올리네요.






짠.. 일단 뒤 나사들을 모두 풀어줍시다.


항상 잃어버리지 않게 나사는 잘 보관하셔야겠죠.




듀얼쇼크4 분해시 조심해야할점은, 생각보다 결착시키기위한 홈이 꽤 있고, 이걸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금방 깨집니다.


분리할때는 항상 커넥터가 끊어지지않도록, 조심스럽게 열어줍시다.


위 사진의 검정 부분은, 아래 메인보드와 저런식으로 홈이 있으니, 조심해서 분리해줍니다.




뺴면 요렇게.


이 메인보드도 들어내면, 버튼부들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열어보니 제 경우엔 끈적이는 이상한 액체가..있어서. 물티슈로 다 걷어냈습니다.





L, R 버튼의 철사입니다. 일종에 스프링역할로, 눌럿다 튀어나오는 역할을 잘 할수있도록 저렇게 만들어져있어요.


물론, 잃어버리면 그대로... 영영..


아무튼. 분해시 튕겨나올수도있으니 조심해서 빼냅시다. 

참고로 다시 조립할땐 저런 모양으로 꼽으신다음에 넣으면 쉽게 다시 딸깍 하고 들어갑니다.



요런식으로.




하얀 튜브가 버튼 메인부품쪽이고, 그 왼쪽을 보시면 R2 버튼 철사가 자리하는 부분이 저렇게 있습니다.




요렇게.


아무튼 그렇게 조립은 역순으로

 


아참, 나사를 제거하고나서 하단 케이스와 상단 케이스 분해하는게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은 하단 접촉부 쪽입니다.

상처가 날수있으니 조심히 흠을 만들어 열어줍시다.



잘되네요. 버튼도 다시 잘 살아났구요.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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