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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노느라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네요.
사실 아콘은 구입한 직후 카메라로 찍어두고 포스팅 대기 상태로 두었는데 새카맣게 잊고 있다가
요즘 아콘 프리버드 x9 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돌아다니다보니 점점 이 이어폰을 사용하시는분들이 주변에서 보여서, 소개하는 글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쓰게되었습니다.

​​archon Freebuds x9, 블루투스이어폰 리뷰



개인적으로 처음 개봉했을때 제품 박스는 괜찮았지만
상단 저 이어폰 및 폼팁을 담는 공간이 약간 가격절감을 위한 느낌이 들었지만 사실 제품만 완벽하면 되는게 아니냔 생각이 들어서 스킵해봅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폼팁과 케이블, 본체, 본체충전 밑 수납 어댑터


아콘 x9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타 제품들에 비해 부담없는 크기입니다. 기존 오픈형 이어폰 유닛에 비해서 약간 다 큰 느낌이고

여타 다른 블루투스 기계보다 작은 느낌이라서 착용했을때 누군가 옆에서 봐도 이질감없이 자리잡는 느낌이, 부담없이 쓸수있다는 생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피가 큰 블루투스 이어폰 극혐이라서요


.



블루투스 5.0 기술을 채택하고있어, 사용중 끊김없이 하루 세네시간 이상 씩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특히 싱글 모드는 정말 편합니다. 왼쪽 유닛이 메인유닛인 모양인데, 충전케이스에서 왼쪽 유닛만 떼오면 자동으로 싱글모드로 인식하는게 매우 편합니다.


본체는 원형 버튼을 하나 가지고있으며, 원둘레에는 LED로 충전 및 배터리 상태 등을 나타내 줍니다


음질 부분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딱 이가격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 기준으로는 이정도면 평균에서 중상타 정도 되지않을까.
개인적으로 비싼 이어폰들 많이 써봣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귀찮음과 번거로움, 비싼이어폰써봣자 귀만 비싸진다는 생각때문에 점점 크게음질은 신경안쓰지만, 들어줄만하고 이정도면 막 감탄할 음질은 아니여도 불만하거나 칭찬못할 음질이진 않습니다.
(못들어줄거같아서 버린 블루투스 이어폰이 몇갠지)





자석으로 되어있어 기분좋게 챡 달라 붙습니다.
사실 중소기업 이어폰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너무 높고 잘 쓰고있어서 왠일로 득템이냐 싶습니다.



충전은 수시로 하기때문에, 안쓸때는 충전케이스에 넣어두면, 왠만한 생활에서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테스트한답시고 사용했을때는, 세시간정도 사용하면 본체유닛의 배터리는 다 사용이 되고, 케이스에 충전하는것으로 따져도,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배터리 효율인 것 같네요.



자랑만 너무 늘어지는거같지만 가격대비 이런제품 오랜만이다.뽑기운 안좋은 내가 뽑기운이 잘걸린건가 싶기도 하고
자랑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콘 프리버드 x9,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올해 잘 산 제품이 아닌가~ㅋㅋ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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