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범퍼 케이스 카드 케이스 사용후기

지난 포스팅에

아이폰 X 구입 및 개봉기를 올렸습니다.

http://eyarn.tistory.com/357

스마트폰 구입과 함께 케이스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왼쪽은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 지점에서 아이폰X와 함께 구입한 케이스 입니다.

뒷면 카드수납 케이스를 근 3년간 사용해왔더니

카드수납이 안되는것이 너무나 불편하여 

오른쪽은 그날 저녁 아마존 재팬에서 구입한 저렴이 케이스 입니다.

 

왼) 매장내전시품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구입을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단의 가죽소재와 뒷면 애플로고가 투명하게 비쳐지는 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직전까지 6플러스를 사용했던터라 이 케이스를 낀 아이폰X가 그다지 크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오) 상단에 구입 이유를 적어둔 그대로 입니다. 카드때문에 지갑 꺼내는게 너무 짜증났어요ㅜㅜ

 

왼) 장황하게도 써있습니다. 진짜 가죽이고 울트라슬림이고 스크래치 안나고 우리 제품테스트 겁나많이했고. blah blah 

소비자를 현혹해야하니까. 나는 속았지 

오) 좀더 직관적으로 보여집니다. 카드 수납가능 인조가죽이란 극세사 사용 부직포같던데 전면 보호잘됨 등.

 

* 전면 0.03mm 풀커버 글래스 부착!

확실히 왼쪽 제품이 케이스가 두꺼워 보이는게 느껴지시나요 ?

 

전면액정이 바닥으로 먼저 떨어졌을때 아무래도 데미지는 오른쪽이 클것 같군요..

  

왼) 카메라 렌즈 표면과 케이스 높이가 약 2-3mm정도 간격이 있습니다.

이 제품이 스크래치가 잘 안난다고 제품표지에 써있지만, 투명한 부분에 스크래치가 굉장히 잘 납니다..

처음에 투명한 부분에 부착된 보호필름에 스크래치 생긴줄 알고 모서리마다 손톱으로 긁었지만

ㅜㅜ 그럴수록 마음만 스크래치 ㅜㅜ

오) 카메라 렌즈 표면과 케이스 높이가 약 1mm정도...? 차라리 카드로 덮... 카드실드? 

떨어뜨리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편의성도 그렇고, 얄쌍하니 오른쪽 제품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하지만.. ㅜㅜ 워낙 자주 떨어뜨려서 아직은 좀 겁이나네요.. 

어떤 케이스를 주로 삼을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마무리는 구성품 사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