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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학생때부터 AMD 비쉐라 FX8300으로 버텨온 그간의 생활을 접고
라이젠으로 넘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계속 오르고 있는 램 값이 결정타를 날린것 같네요.

빨리 맞추라는 뜻인가 싶어서, 결국 강행했습니다.

케이스와 그외 것들은 그대로 현행 유지키로 했습니다.

CPU : Ryzen 1600
MB : 애즈락 AB350 pro4
ram : GeIL DDR4 8GB CL16 SUPER RUCE RGB White x2




꼭 박스끼리 모아놓고 찍어보고싶은 기분.

[안녕비쉐라..]

사실 비쉐라도 아직 쓸만합니다.
배틀필드1를 R9 380과 함께 멀티기준 50-60프레임을 뽑아주고,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나쁘지않은 프레임으로 사실상 가격대비는 꽤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아무튼 위 사진은 (중고로 팔려) 빠빠이 하기 직전, 기쿨로 변경하여 다시 테스트 하는 사진.




이쁘게 한방 찍어주고싶어서 미러리스까지 꺼내듬..




AB350 PRO4는 하얀포인트라는 점 + 동가격대라면 애즈락이 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가지고있던터라 사실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요즘 케이스를 생각했을때 굳이 ATX를 사용하지않고

M-ATX로 사용하고 깔끔하게 선정리할수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M-ATX보드를 사는게 어땟을까 싶습니다.



램의 RGB 컬러가 매우 이쁩니다.

CPU쿨러는 CNPS10X 옵티마를 쓰고있는데, 냉각기능도 나쁘지 않아 오버클럭을 도전해보았습니다.

램은...정말 너무 비싸네요.

기왕 비싼거 튜닝램으로 삽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차지나지 않습니다.

일단 3.9 / 1.325v 로 셋팅하고, 램은 램타이밍과 전압조절 후 2933

비쉐라보다는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필드 내에서 20프레임 정도 차이납니다.

CPU 성능차를 겪어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세월이라 그런건지 확실히 차이가 없지는 않네요. 

IPC 차이가 확연히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AMD가 인텔처럼 소켓질을 잘 하지않는 다는 점과, 가격대비 현재 사용자의 니즈에 알맞은 수준의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레이크의 성능이 얼마전 공개되었고, 자세한 스펙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래 AMD를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속으로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기 때문에, 향후 AMD에게 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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