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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일차, 요코하마에서 칸나이 야경까지 탐방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먼저 하네다 공항, 아침이지만 사람이 엄청 많네요.


제일 먼저 필요한건 교통카드 같네요.

도쿄 매트로도 있지만, 여러가지 교통 지하철 노선을 사용하고, 버스도 이용하려면 스이카 혹은 파스모로 만들어야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여행을 목적으로 하기엔 여러모로 (보증급 환급을 포함해서) 파스모가 나은 것 같더라구요.

보증금 500엔(대략 5000원) 충전은 일단 2천엔 정도 해두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만든 교통카드로 입장을 하게됩니다.


요코하마역에서 제일 먼저 한것은 역시 밥먹기였네요. 돈까스를 제일 먼저 먹어보고싶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기름지지만 냉동이 아닌것 같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이후 열심히 요코하마 탐방, 요코하마 역 앞에는 쇼핑할 장소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

돌아다니다가 파이널판타지 아케이드 기계도 보였습니다; 신기..

요코하마역 앞에서는 볼 거리를 어느정도 구경하고, 잠시 짐을 내려둘 숙소로 향했습니다.

잠시 쉬고 다시 미나토미라이역으로 갑니다.

미나토미라이 방면의 쇼핑몰을 구경합니다. 쇼핑몰 주변에는 아름답게 잘 되어있어요.

어느 건물이든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쇼핑몰 안에서 쿠시카츠를 먹었습니다.

둘이서 무제한+음료이용+치즈퐁듀 도합 6만원조금 더 나왓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메론소다가 보기힘든데, 일본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쿠시카츠는 이런식으로 직접 반죽과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먹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보니, 홍대에도 쿠시카츠하는 집이 있다고 하네요.

소스도 종류별로..

맛있게 튀겨먹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제 다시 야경 구경.

미나토미라이의 풍경은, 우리나라 판교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널찍하게 건물들이 들어가있고. 그 사이로 조명들이 설치되어있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나무에도 멋지게 조명이 달려있습니다.

쇼핑센터부근에서 찍은 항구 근처 사진입니다. 관람열차가 정말 멋지죠?

지금부터 여자친구가 소개해준 현지인들만 안다는 야경 좋은 장소로 향합니다.

일단 이뻐서 한컷 더.

야경이 아주 잘 나왔네요.

커플들 사진찍는 명소인가 봅니다.

흐릿하게 나왔지만, 줄서있는 일본 택시와 빛나는 조명이 너무 이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미나토미라이에서 아카렌가창고로 가는 길입니다.

아카렌가 창고는 빨간벽돌로 만들어진 집이여서 아카렌가창고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아카렌가 창고를 도착하니, 크리스마스로 먹거리도 팔고, 장터처럼 열려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여러 컨셉의 장터나 부스를 열어서 행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트리도 정말 근사하게 해두었습니다.

꼭 가보세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아카렌가 창고를 벗어나서 이제 항구로 가보려고 합니다.

항구로 가기전, 아카렌가 창고 한컷정도는 찍어두는게 좋을것같아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항구로 가기전, 분위기있는 작은 건물.

항구로 가는길에 보이는 미나토미라이의 랜드마크들입니다.

점점 야경이 더 좋아지네요.

항구에 도착하니 기다렸다는 듯, 유람선도 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이서도 찍은게 있지만. 이게 제일 잘 나온것 같네요.

정말 이날은 야경 때문에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지금생각해봐도 다시 가고싶네요.

항구를 벗어나서, 간나이(칸나이)로 갑니다. 20분정도 걸었네요.

편의상 칸나이라고 부른다치고, 여기는 한인들이 많다고합니다.

여자친구의 말을 빌리면, 한인들이 예전에 항구에서 일하다가 정착하게 되어, 한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차이나 타운이 있는 장소이기도합니다.

늦은 밤이지만 사람들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빠칭코, 오락실같은 곳을 들리기엔 딱 좋은 것 같네요.

여기서 돈키호테에서 구경도 하고 오락실에가서 놀다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


기회가 된다면, 요코하마에 들려서 꼭 들려야하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요코하마는 일본인들도 살고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합니다.

그만큼 볼것도, 좋은 장소도 많다는 이야기이겠지요.

간나이는 안가시더라도 요코하마와 미나토미라이의 야경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또 가고싶은 장소네요.


일본 여행기 ↓↓↓↓↓↓

일본여행 1편, 김포공항 출발부터 도쿄 하네다 도착까지

일본여행 2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칸나이 탐방기(스압)

일본여행 3편, 신주쿠, 메이지신궁, 하라주쿠, 시부야, 오모테산도 탐방기(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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