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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간단하게 숙소에서 해결하고 나왔습니다.

아침 풍경이 너무 깔끔하고, 일본틱?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사진 입니다.

야마테역으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별 일상 사진같지만, 카메라를 들고있으니 하나하나 담아보게되네요.

일본 건물 풍경에 아파트를 많이 못 보았네요. 공기도 맑고 너무 좋았습니다.

야마테역으로 내려가는길을따라 쭉 내려가면


숙소에서 야마테역까지 걸어왔습니다. 한 15~20분 걸었네요.

아무이유없이 찍은 전차

아무이유없이 찍은 자판기, 그리고 자판기가 정말 많습니다.





신주쿠에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갑니다.

오오토야라는 곳인데 정식집입니다.

많이 오는 장소인가봅니다. 사람도 많고. 가격도 싸고.

참고로 신주쿠는 그냥 시내인것 같네요.

쇼핑하러 오는 장소라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중국 관광객도 많고.. .그냥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그냥 그랬네요.

그래도 일단 밥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른쪽 저 메뉴 엄청 많이들 시키더라고요. 인기메뉴인듯.

전 그냥 생선구이랑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뼈도 없고 일본의 달고 짠맛이 덜해서 위화감도 없고 아주 딱.

그런데도 짜긴 짬..

맛있게 먹고.

계산하고 다시나가서 메이지신궁으로 가봅니다.

근데 메이지신궁까지 가는길을 좀 헤메서, 한참 돌아갔네요.

걷는데 지쳐가는 찰나에 아까 봣던 길이 메이지신궁 가는길이구나...라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한시간정도 더 걸은 뒤였네요.

어디서든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입구가 정해져있으니 구글맵을 잘 봐야합니다.

짱큼.. 은행나무도 짱큼..

공원이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단풍도 딱 잘 들고. 11월에 간 것 치고는, 따뜻하고 공기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메이지 신궁 내부 지도입니다.

박물관, 메이지신궁, 사진찍는 공원 정도 있는 것 같네요.

열심히 보고 하라주쿠로 나갈 계획을 세웁니다.

쿄토에서도 한번 물을 받아 마신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십니다.

소원비는 곳도 있더라구요.

간간히 한글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메이지 신궁에 있는 커다란 나무, 정말 큽니다.. 감탄.

어느나라에나 있는 풍경이긴 하지만

두손을 큰 소리내어 부딪히고 절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시 나가기전 한컷 더, 날이 좀 더 밝았으면 좋았을텐데.

사케가 담긴 건가 봅니다.

하라주쿠쪽 입구, 걷다보면 하라주쿠가 나옵니다.


자꾸 전차를 찍는 이유는, 사이 좋은 형이 전차를 좋아하다보니

자주 전차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저도 전차 보이면 찍어보고 싶어져서 인것 같네요.

지하철, 전철의 시설자체만 보면 우리나라가 더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라주쿠 앞에서는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연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여기도 쇼핑 플레이스, 신주쿠보다는 좋았습니다.

사람;;;

부엉이 카페도 있더라고요. 가보고싶었는데 아쉽지만 넘어가고 이제 시부야로 넘어가기위해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니코앤드가 있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들어가보니까 우리나라 파는거랑 똑같이 파네요.

건물 안에 왠 인공지능기계도 있긴하던데

나 보더니 중국말로 이야기하길래 기분상해서 나옴

시부야를 도착하니 어두워졌습니다.

시부야 거리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이렇게 많습니다..

여기도 쇼핑플레이스인데, 개인적으로는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

볼거리도 놀거리도 많습니다.

남성전용 쇼핑센터도 있는데, 간간히 굿즈도 보입니다.

스타워즈 테마관은 인상적이였네요.


소바로 유명한 집을 찾아가서 소바를 먹습니다.

여자친구는 마가 들어간 소바, 갈아서 얹어준것 같네요.

전 튀김소바,

가격은 둘합 천엔. 딱 좋은 알뜰 가격.


길거리에 한창 우리나라도 유행인 궐련담배, 아이코스 매장도 있습니다.

저게 다 본체기기 스킨이더라구요.


또 다시 걸어서 오모테산도로 갑니다.

여기도 야경이 정말 화려합니다.

비싼브랜드가 많고, 뒷 길거리에는 구제도 많습니다.

명품거리같더라고요. 다 비싼 브랜드.

야경도 이쁘고, 걸어다니면서 야경 구경 하기에 딱 좋습니다.

애플매장도 엄청크네요. 우리나라 강남, 명동에서나 볼 수 있는 사이즈.

오모테산도에서 먹은 타코야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 정말 맛있었는데.



2일차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지도로 보니까 정말 많이 걸었네요. 저걸 다 걸었다니 신기합니다.

간간히 쇼핑할 공간도 많고, 걸어가도 충분히 심심하지 않긴 했지만 

이날 3만걸음을 훨씬 넘어 걸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네요.

하지만 구경도 많이하고, 쇼핑센터 인형뽑기에서 여자친구의 현란한 뽑기실력으로 

피규어도 뽑고 즐거웠네요.

일본 여행기 ↓↓↓↓↓↓

일본여행 1편, 김포공항 출발부터 도쿄 하네다 도착까지

일본여행 2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칸나이 탐방기(스압)

일본여행 3편, 신주쿠, 메이지신궁, 하라주쿠, 시부야, 오모테산도 탐방기(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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