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턴스톡스, 키덜트 피규어 성지라고 봐도 무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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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직장위치때문에 2년넘게 강남을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다가 최근에서야 알게된 강남역 턴스톡스다. 신논현역 방향에 조금 더 가까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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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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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부터 이렇게 잘 해놓는경우가 드물긴하다. 입구서부터 조금 기대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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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놓은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아키하바라를 가도 물량면에선 어쩔수없지만 한 가게에서 가지고있는 보유량과 분위기 만큼은 밀리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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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조금씩 보이기는 하지만, 이곳의 주 상품은 콜렉트, 가샤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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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가 안쪽에도 바깥쪽에도 어마무시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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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까볼만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상품진열로 써도 될거같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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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월드가 PC판으로 출시되어, 인기에 인기를 더한듯. 굿즈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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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은데, 특촬물이나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상품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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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소아온 등등... 넘치는 굿즈.
굿즈와 가샤폰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한곳에서 제일 많이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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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찾아내게 된 목적이었던 디지몬....
디지몬도 엄청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구하기도 힘든데, 놀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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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ㅋㅋ


아무튼, 가샤폰이나 굿즈, 대부분 크기가 매우 크지않은 중소규모 굿즈들이 다양하게 있다. 가격또한 비싸지않고, 다양한 종류들이 존재해서, 가면 하나쯤은 충분히 들고올만도하고 부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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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한번 확인하는게 좋다, 바뀌는 경우가 있는듯.
필자가 알고있는 기준은 평일 14시, 주말 11시였던가?
카카오톡도 [강남 턴스톡스] 로 검색하면, 관심있는 굿즈에 대해 문의도 가능했다.

강남역에 친구 기다리다 시간이 많이 남았을 때, 한번 쯤 들려보는것도 좋은 경험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