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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어어어어엉말 오랜만에 쓰는 후기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영 블로그 관리를 못해서 섭섭한 마음에 최근에 구매한 노트북 쿨러를 남겨보려고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돌리고 있는 HP-dv6 6183TX 는 i7과 외장 그래픽 카드가 들어가 있어 발열이 심한편입니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6년이 넘어가니 슬슬 맛탱이가 가려는지 전체적인 성능도 안좋아지고 발열량이 많아져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일단 높이 조절이 된다는점과, 컬트롤러가 있다는 점에서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수있는 가성비 모델치고는 꽤 좋은 기능입니다.

총 6단계 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풍량에 따라 소리도 좀 나는편인데 6단계로 해도 못들어줄 만한 나쁜소리는 아닙니다.



보상은 1년까지 되고, 쿨링패드는 저렇게 버튼이 총 세가지로 up/down 전원 오프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튼이 참... 약간 꾹꾹 눌러야하는 느낌이 듭니다. 안에 안봐도 어떤 스위치가 들어가있을지 눈에 훤히 보이는... 아무튼 있는게 어딘가요


전체적으로 소음이 심한편이 아니고 LED도 장착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트북 쿨링패드는 되도록 큰 인치수의 모델과 큰 쿨링팬이 있는 편에 쿨링 효과가 '그나마' 있는 편이라고 보고있기 때문에

17인치 모델을 권장해드리고싶었습니다.


아참, 높이조절은 적당히 단계별로 가능합니다. 

올려두면 요런 느낌이겠죠?

약간 구석진대 있어서 제 노트북을 올려놓고 찍기엔 영..ㅋㅋ 박스 사진으로 대체해두었습니다.

높이 조절 4단계 까지 가능하고 무엇보다 미끌림 현상이 전혀 없고, 이전에 사용하던 쿨러는 미끄럼 방지 버팀목이 크고 이쁘지 않았는데

이 모델같은 경우에는 가운데 이쁘게 나와있어서 보기도 좋고 탈부착형이 아닌 일체형입니다.

튼튼합니다.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적당한 이가격대 포장에 쿨링패드를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17인치라서 크고, 쿨링이 잘 되지 않을까 싶은 모양새를 가지고있네요.


하지만 제 노트북은 이미 쿨링패드로 쿨링 효과를 기다리기엔 너무 먼 강을 건너버렸지만..


구성품도 조촐합니다. 딱 필요한만큼, usb전원케이블과 본품입니다.

케이블은 딱 노트북에서 연결하기 좋은 길이입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굳이 따지면 약간 짧은 느낌이지만 말이죠.

USB 포트를 낭비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USB포트도 제공해줍니다. 싼 가격의 제품 치곤 만족스러운 요소들이 가득.



전원을 키면 이런모습, 

팬이 많고 풍량이 나쁘지않습니다. 노트북 올려두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맥북같은 모델한테는 더욱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맥북 대비 약간.. 싼제품이긴 하지만 ㅋㅋ 전 요 제품에 HP노트북 뿐만아니고 맥북 프로도 올려놓고 쓰고있습니다.


아무튼, 노트북 쿨링패드는 저가형은 참 고르기 힘든 영역입니다.

비싼돈 주고 사자니 별 효과가 없을것 같고, 없으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목도 아프고, 걱정은 되고

게이밍용 노트북이나, 발열이 심한 노트북을 가지고계시다면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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