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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것은 무엇...)

오늘은 레노버에서 나온 맥북 유저들에게서 많이 호응을 받고있는 레노버 c106 usb-c타입 허브입니다.

아니 근데 택배 열자마자 놀랐네... 판매전 박스 그대로 이렇게 보내주실 줄이야...

요즘 인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전량매진되어 일주일동안 재입고를 기다렸습니다;



지원되는 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필요한 단자는 USB-C타입 단자입니다.

입력 포트는 

1. USB-C PD포트 (노트북 충전 가능)

2. USB 2.0 (통상적으로 쓰이는) 3개

3. MicroSD / SD 카드 슬롯 각각

4. HDMI 포트

5. 랜선포트(RJ45 일반 랜선규격)



제게 필요했던건 HDMI포트와 PD를 지원하는 usb-c, 그리고 usb2.0 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띄워진 브라우저를 직접 디버깅 하고싶었는데... 이거 하려고 일주일을 넘게 기다렸네요.



원래는 사태치를 보고있었는데(Satechi) 너무 비싼것도 있고

 직구를 해야만 하는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기다림이라는 최고의 스트레스) 떄문에 그냥 레노버 C106을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읽을일 없는 메뉴얼과 본체 그리고 파우치(감동)

본체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단단한 소재고 약간 차갑네요. 마감자체도 괜찮고

레노버 제품이라 사실 마음이 더 갔습니다.


지들 노트북에 연결해 쓰라고 만들어 팔고있는거겟찌..?

그래도 일반 허브 만드는 회사들보다는 퀄리티가 좋을 것이라고 믿고 샀습니다.

이래서 브랜드 파워가 중요한걸까요? 레노버 노트북도 나쁘지않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훨 좋은 퀄리티의 허브였습니다.


사실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발열이 심한가? 였습니다.

망가지는 것도 짜증나겠지만, 발열이 심한것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한바탕 할 거거든요.


(전체적으로 훌륭한 마감, 플라스틱인데도 충분히 고급져보인다)

그래서 8시간넘게 일하면서 PD포트로 충전과 함께 열을 얼마나 받나 테스트해봅니다.

8시간동안은 디버깅할 아이폰 + PD충전포트만 일단 끼우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인식도 잘되고, USB-C타입 충전기에 꼽으니 초록색 불도 들어옵니다.

발열은 8시간동안 사용한 것 치고는 전혀 뜨겁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냥 발열이라기보단 적당히 기계에서 나는 따끈따끈함? 차라리 USB 메모리도 요즘 요정도 발열은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발열도 괜찮고 완성도도 높고, 저는 6만원 약간 더 주고 구입했는데, 사테치 생각하시는분들이라면 레노버 모델은 어떠신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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