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2018 13인치 구입 후기, +중고나라 리셀러에게 싸게 구입기!

중고나라에서 현금으로 새제품 파시는 분께 업어온 맥북 프로 13인치입니다.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여자친구 추천과 함께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도박한번 해보았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2018년형 모델 기준으로 기본형 + 512기가/8기가램 기준 250만원이 넘는데 중고나라에서 새제품 195만원에 가져왔습니다.

결제는 계좌이체!

판매자분이 벤츠끌고와서 한번 놀랐고... 새제품 박스 다 뜯어보고 확인해도된다고 하셔서 한번 더 놀라고..

시간도 기억함... 다섯시 40분쯤 박스를 들고 회사로 들고와서 흥분한 사진..

와이파이 잡기 ㅜㅜ 너의 첫 와이파이가 회사라니 미안해..

상태 이상없음!

이제 공부도 블로깅도 더 열심히 해줄게!

일단 맥북 프로 13인치 512기가바이트모델로, 램 8기가로 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1. 나는 웹 개발자를 하고있으며, VM을 돌릴일이 적다.

2. 용량이 적으면 뭘 못하지만 램이 적으면 느릴뿐

3. 집에서 다른 PC에서 써봐도 256기가는 너무 적다

4. 돈이없다...

8기가로 막상 구매를 해서 1주간 사용을 해보니, 크게 모자라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사용량이 아주 적지는 않습니다. 개발툴 켜놓고 이것저것 연결해두니 2기가 남짓 남습니다.

하지만 전혀 느려지거나 공부/일 하는데 문제없어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드는데 왜 이걸 이제 샀는지.... 이제 살수있던거였나...아무튼 비싼게 문제입니다.